General · 24 September 2026
더존비즈온, 키르기즈 정부와 디지털 전환 협력…중앙아시아 진출 본격화
더존비즈온이 키르기즈스탄 정부와 디지털 전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공공 부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 더존비즈온이 키르기즈스탄 정부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존비즈온은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으며, 키르기즈스탄 정부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협력은 더존비즈온이 국내를 넘어 해외 공공 부문 디지털화 사업으로 보폭을 넓히는 행보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평가된다.
왜 중요한가
이번 사례는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공공 부문으로 수출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정부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뿐 아니라 시민이 정부 서비스를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기업 입장에서는 특정 국가의 공공 부문 레퍼런스를 확보함으로써 인접 지역으로의 추가 진출 가능성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단일 계약을 넘어 지역 전략의 신호로 읽힌다.
렌아상스의 시각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는 흔히 시스템 구축 자체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실제 성패는 시민과 공무원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는가에서 갈린다. 기술 도입이 곧 경험의 개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많은 이들이 놓치는 지점은, 해외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의 성공 여부가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아니라 현지 행정 문화와 사용자 습관에 얼마나 맞춤화되는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새로운 시스템이 기존 업무 방식과 충돌하면 아무리 기술이 우수해도 채택률은 낮아진다. 고객(여기서는 정부와 시민) 중심의 사업자라면 시스템 구축 전에 현지 이용자의 행동 패턴과 저항 요인을 먼저 진단하고, 단계적 전환과 현장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해외 진출의 진짜 승부처는 계약 체결이 아니라 그 이후의 정착 과정이다.
Sources
This briefing was written by our Newsdesk, synthesising reporting from the outlets below. Follow the links for the original co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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