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2026년 8월 25일
두나무, 서울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서울중기청·소진공과 협력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서울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 실행 방안은 세 기관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서울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핀테크 기업인 두나무의 기술 역량과 정부·공공기관의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전통시장 상권의 운영 방식을 현대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향후 세 기관 간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왜 중요한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디지털 인프라 도입이 더딘 대표적 상권으로 꼽혀왔다. 결제, 마케팅, 고객 데이터 관리 등에서 대형 유통업체나 온라인 플랫폼과의 격차가 컸던 만큼, 민간 테크 기업과 공공기관이 손잡고 이 격차를 좁히려는 시도는 국내 소상공인 정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전통시장이라는 오프라인 서비스 접점을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현장 네트워크가 결합될 경우,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전환 사업이 보다 실질적인 이용자 경험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르네상스의 시각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시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있었지만, 상인과 고객 모두가 체감할 만한 변화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았다. 기술 도입 자체보다 실제 이용 행동에 어떻게 스며드는지가 성패를 가른다.
전통시장 디지털화의 진짜 난제는 기술이 아니라 습관이다. 상인들의 일상 업무 흐름과 고객의 구매 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아무리 정교한 결제·데이터 시스템도 현장에서 겉돌기 쉽다. 이번 협력이 의미를 가지려면 초기 단계부터 상인과 고객의 실제 행동 데이터를 관찰하고, 작은 마찰 지점부터 하나씩 없애는 설계 방식이 필요하다. 기술 인프라를 깔아주는 것과 그것이 실제로 쓰이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과제다.
출처
본 브리핑은 Renascence 뉴스데스크에서 아래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원본 기사를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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