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 23 August 2026
KB국민은행, 외국인 고객 패널 ‘KB Global Star 서포터즈’ 발족
KB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으로 구성된 자문 패널 ‘KB Global Star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외국인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공식 채널을 출범시켰다.
무슨 일이 있었나
KB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으로 구성된 패널 ‘KB Global Star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은행 측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자문·피드백 채널을 공식 출범시킨 것으로, 국내 은행권에서 외국인 고객 경험을 별도로 관리하는 조직적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은 발대식 개최 사실에 국한되며, 패널의 세부 운영 방식, 참여 인원, 활동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왜 중요한가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은 언어, 제도, 금융 관행의 차이로 인해 내국인 고객과는 다른 종류의 마찰을 은행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객군을 대상으로 한 별도 패널 운영은 서비스 설계 단계에서 외국인 고객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 성격의 행사가 아니라, 고객 세분화에 기반한 경험 설계(Segmented CX)의 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특정 고객군의 불편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다른 금융사나 서비스 기업들에도 참고가 될 수 있는 접근이다.
Renascence의 시각
외국인 고객 패널 자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지만, 그것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관건은 발대식이라는 상징적 행사 이후, 패널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상품·프로세스 개선에 얼마나 반영되는지에 달려 있다.
많은 기업이 고객 패널을 발족하는 것 자체를 성과로 포장하지만, 진짜 가치는 그 이후에 나온다. 외국인 고객이 겪는 마찰은 대개 사소해 보이는 지점 — 서류 안내, 앱 UI의 다국어 지원, 콜센터 응대 방식 — 에서 발생하는데, 이런 디테일이 개선되지 않으면 패널은 홍보용 조직에 그치고 만다. 고객 중심을 표방하는 조직이라면 패널 발족 소식보다 6개월 뒤 “어떤 프로세스가 실제로 바뀌었는가”를 공개하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는 신뢰 신호가 된다.
Sources
This briefing was written by our Newsdesk, synthesising reporting from the outlets below. Follow the links for the original co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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