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 3 October 2026
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관광개발 통합, 송광석 대표 체제 출범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됐으며, 송광석 대표는 철도와 관광을 잇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두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됐다. 통합 법인의 대표를 맡은 송광석 대표는 철도와 관광을 잇는 서비스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철도 시설 운영과 역사 관리 등을 담당해온 자회사이며, 코레일관광개발은 관광 상품 기획과 운영을 맡아온 자회사다. 이번 통합으로 철도 인프라 운영 역량과 관광 서비스 기획 역량이 한 조직 안에 모이게 됐다.
왜 중요한가
철도와 관광은 그동안 별도 법인이 각자의 영역에서 서비스를 설계해왔다. 두 조직이 하나로 묶이면 이용객이 역사 이용, 열차 탑승, 관광 상품 이용까지 하나의 여정으로 경험하도록 설계할 여지가 커진다. 이는 조직 구조 변화가 곧 서비스 설계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 조직 통합은 단순한 행정적 조치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표가 직접 "서비스 혁신"을 언급했다는 점은, 통합의 목적이 비용 절감을 넘어 이용객이 체감하는 여정 전체를 재설계하는 데 있음을 시사한다.
르네상스의 시각
조직을 합친다고 해서 서비스가 저절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철도 이용 경험과 관광 경험은 서로 다른 기대와 리듬을 가진 여정이며, 이를 하나로 묶으려면 접점마다 설계가 다시 이뤄져야 한다.
대부분의 관찰자는 이번 통합을 조직 효율화 이슈로만 읽겠지만, 진짜 관전 포인트는 '여정의 이음새'다. 역사에서 관광 상품으로, 열차 탑승에서 현지 체험으로 넘어가는 그 짧은 전환 구간에서 이용객이 느끼는 끊김이나 혼란이 사라지는지가 이번 통합의 성패를 가른다. 고객 중심 조직이라면 통합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객이 철도에서 관광으로 넘어가는 순간의 정보 제공, 예약 연계, 현장 안내가 하나의 흐름처럼 느껴지는지를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한다.
Sources
This briefing was written by our Newsdesk, synthesising reporting from the outlets below. Follow the links for the original coverage.
FAQ
Questions we get on this topic
Stay ahead of CX
Get the signal, not the noise.
The stories shaping customer experience — plus the Journal and Experience Loom — in your inbo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