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Experience · 14 September 2026
Qualtrics, 'XM Data & AI' 공개…경험 관리에 예측·시뮬레이션 기능 추가
Qualtrics가 고객·직원 경험 데이터를 사후 측정하는 대신 정책 변화의 결과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하는 신규 플랫폼 기능 'XM Data & AI'를 발표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Qualtrics가 새로운 플랫폼 기능인 'XM Data & AI'를 공개했다. 이는 기업이 고객 및 직원 경험 관련 데이터를 사후에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정 의사결정이나 정책 변화가 가져올 경험 결과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Qualtrics는 기존의 '경험 관리(Experience Management)' 영역을 측정 중심에서 예측 및 시뮬레이션 중심으로 확장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조직이 더 신뢰할 수 있는 경험 관련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왜 중요한가
지금까지 경험 관리 플랫폼은 설문, 피드백,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이미 발생한 고객·직원 경험을 사후적으로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XM Data & AI는 이러한 흐름을 바꿔, 정책이나 서비스 변경이 실제로 적용되기 전에 그 영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연다. 이는 AI가 경험 관리 영역에서 '기록자'에서 '예측자'로 역할을 확장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경험, AI, 디지털 전환을 다루는 리더들에게 이는 의사결정 방식 자체의 변화를 시사한다. 조직은 더 이상 변화를 실행한 뒤 결과를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시나리오를 사전에 시험해보며 리스크를 낮추는 방향으로 운영 모델을 재구성할 유인을 갖게 된다.
르네상스의 시각
예측형 경험 관리는 매력적인 개념이지만, 그 가치는 결국 예측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가에 달려 있다. 데이터와 모델이 아무리 정교해져도, 조직 문화와 의사결정 체계가 그 통찰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측은 또 하나의 대시보드로 남을 뿐이다.
많은 조직이 놓치는 지점은 '예측 능력'이 아니라 '예측에 따라 실제로 행동을 바꾸는 규율'이다. 시뮬레이션이 아무리 정확해도, 이를 실행 조직의 우선순위·인센티브·의사결정 프로세스에 연결하지 못하면 조직은 여전히 사후 대응에 머무르게 된다. 경험에 진심인 기업이라면 이번 발표를 새로운 도구의 등장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예측된 위험 신호를 누가, 언제, 어떻게 실행에 옮길 것인가'라는 운영 체계의 질문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Sources
This briefing was written by our Newsdesk, synthesising reporting from the outlets below. Follow the links for the original co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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