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2026년 9월 13일
임광현, 아태 국세청장 회의서 'K-세정' AI·디지털 전환 소개
임광현, 아태 국세청장 회의서 'K-세정' AI·디지털 전환 소개 yna.co.kr
무슨 일이 있었나
임광현 국세청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세정 디지털 전환 모델인 'K-세정'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와 디지털 전환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세무당국 수장들이 모여 세정 행정의 현안과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이 자국의 세정 시스템을 참가국들에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임 청장은 회의에서 한국 국세청이 추진해온 AI 기반 세정 행정과 디지털 전환 과정을 설명하며, 이를 'K-세정'이라는 이름으로 대외에 제시했다. 구체적인 기술 사양이나 시스템 운영 방식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국의 세정 디지털화 경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무당국 간 정책 교류의 소재로 다뤄졌다는 점이 핵심이다.
왜 중요한가
이번 사례는 공공 부문, 특히 세정 행정 영역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이 국가 간 정책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정 행정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서비스 영역인 만큼, AI 도입은 행정 효율성뿐 아니라 납세자 경험 개선과도 직결되는 주제다.
공공기관이 자국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국제 회의에서 발신하는 것은 해당 모델의 성숙도와 대외적 신뢰도를 시사하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다른 국가의 세무당국 입장에서는 한국의 접근 방식을 참고해 자국 세정 시스템의 디지털화 로드맵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르네상스의 시각
공공 서비스에서 AI·디지털 전환을 이야기할 때 흔히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만 초점이 맞춰지지만, 세정처럼 신뢰가 핵심인 서비스에서는 '경험'의 관점이 함께 다뤄져야 한다.
세정 행정의 디지털 전환이 진짜 의미를 가지려면, 시스템 고도화 자체보다 그 변화가 납세자와의 접점에서 얼마나 덜 번거롭고 더 투명하게 느껴지는지가 관건이다. 국가 간 사례 공유는 좋은 출발점이지만, 고객 경험 지표—응답 시간, 오류율, 이해 가능성—없이는 '성공 사례'라는 수사에 그칠 위험이 있다. 진정한 벤치마킹이 되려면 각국은 도입한 AI가 실제 이용자의 부담을 줄였는지 데이터로 증명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출처
본 브리핑은 Renascence 뉴스데스크에서 아래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원본 기사를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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